겨울의 중턱이지만 오늘은 햇볕이 따뜻해 외출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.
근거리에 위치한 "이마트"로 쇼핑 Go~Go~
추위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웃음꽃만 활짝 피었습니다.
오늘은 새로운 매듭방법 "옭매듭"을 배웠습니다.
옭매듭으로 팔지를 만든다고 합니다.
예쁜 팔찌를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.
어르신 힘내세요! 화이팅!
언제나 들어도 행복해지는 말, "사랑합니다~~"
사랑합니다...말 한마디에
따뜻한 주전자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듯
우리의 마음도 사랑의 꽃망울이 여기저기 피어올랐습니다.
첫 작품 "핸드폰고리"
기분이 좋으신지 고리를 귀걸이처럼 거시며 활짝~~ 찰칵!
다음 시간이 아주 기대가 된답니다.
손에 링을 불끈 쥐고
반얽힘매듭 연습을 열심히 하시더니
머리에 왕관처럼 써 보시며 웃음꽃을 피우십니다.
이제는 어르신들이 먼저 매듭짓는 시간이 언제냐고 물으십니다.
닐니리야 닐니리 ~~ 닐니리 맘보 ♪♬
노래에 맞추어 흥겨운 율동까지 어르신들의 즐거움이 요양원에 가득찬 시간이었습니다.